레알크래프트 - 기아자동차 셀토스 차주의 3번째 방문, 이번 작업은 알칸타라 스티어링 휠 랩핑이다.
한 차량으로 3-4번의 방문을 하는 일이 흔할 수도 있겠지만 흔하지 않을 수도 있다.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한 번이라도 불만족했더라면 두 번 이상 방문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점이다. 물론, 지금까지 방문하고 작업한 모든 차량의 차주가 100% 만족을 했으리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. 하지만 반대로 지금까지의 다른 업체와의 차이점은 느꼈으리라 생각도 든다. 커스터마이징 작업을 완벽하게 잘하는 게 당연한 일이지만 사람이 하는 일은 모든 것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다. 레알크래프트라는 브랜드를 기획할 때 다짐한 부분은 잘하지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하자는 것과 좋은 소재를 사용한다는 원칙이다. 100% 만족을 이끌어내지 못할지언정 고객을 속이는 행위는 절대 하지 않아야 한다.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..
Domestic Brand/Kia
2020. 10. 21. 10:37